엔지니어 커리어 브랜딩
길벗 베타 리더로 읽게 된 책입니다.
개발자나 엔지니어로 줄곧 분리되어서 생각되는 듯한 요즈음이지만, 사실 엔지니어이기 전에 팀과 함께 일을 해 나가는 사회인이고,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죠. 이 책에는 단순히 좋은 엔지니어가 아니라 좋은 팀원,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액션 아이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 ‘나만 아니면 돼’가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그래도 남을 돕고 남과 협력하며 잘 지내는 게 결과적으로는 나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해주는 듯합니다. 물론 ‘커리어’ 부분도 분명 놓치지 않습니다. 책 후반부의 채용공고 분석 및 이력서 작성 부분은 제가 지금까지 접한 어떤 글보다 현실적이고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었습니다.